허안나, 오늘 자매상.. 친언니 세상 떠나 '28일 발인'

허안나 자매상. 사진=허안나 인스타그램

[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개그우먼 허안나가 자매상을 당했다.

26일 한 매체는 허안나의 친언니가 이날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사인은 알려지지 않았으며 허안나는 큰 슬픔에 빠져 빈소를 지키고 있다. 지인 및 동료들은 조의를 표한 것으로 전해졌다.

빈소는 경기도 시흥시 시화병원장례식장 특실 2호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28일 오전 9시 30분이다.

한편 허안나는 지난 2009년 KBS 24기 공채 개그우먼으로 데뷔했다. 이후 KBS 2TV ‘개그콘서트’, tvN ‘코미디 빅리그’ 등에서 활약했다.

허안나는 지난해 1월 전직 개그맨 동료와 결혼식을 올렸으며 현재 그는 ‘코빅’의 ‘야만다’ 코너에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