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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바르셀로나 엠블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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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FC바르셀로나에서 첫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는 26일(한국시각) "바르셀로나 의료팀 책임자 라몬 카날이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보도했다.
앞서 발렌시아, 에스파뇰, 지로나 등 스페인 클럽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지만, 바르셀로나에서 코로나19 감염자가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편 스페인은 이탈리아와 함께 유럽에서 코로나19로 가장 큰 피해를 보고 있는 국가다. 현재까지 3434명이 코로나19로 인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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