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펭수 인스타그램 |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펭수 소속사' EBS가 '자이언트 펭TV'의 재능기부에 이어 코로나19 관련 기부 릴레이에 함께 했다.
일명 '펭수 소속사' 한국교육방송공사 EBS에 따르면 EBS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위기 극복과 의료지원을 위해 성금 1억원과 마스크 2만장을 지원한다.
해당 성금은 코로나19로부터 국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힘쓰는 의료진 및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건강보조키트 제공과 재난 위기 가정을 위한 개인위생용품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무엇보다 '자이언트 펭TV'의 인기 크리에이터 펭수 이미지가 포장재로 담긴 KF94 마스크 2만장의 경우는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마스크를 구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 지역에 전달된다.
이에 EBS 김명중 사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간을 겪고 있는 시기에 예방과 치료에 힘쓰시는 의료진과 코로나19로 고통 받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면서 성금과 마스크 지원에 동참하게 됐다"고 밝혔다.
앞서 '자이언트 펭TV' 제작진과 펭수는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담은 올바른 손 씻기, 기침 예절 콘텐츠 제작에 재능 기부로 참여하는 것은 물론 코로나19 확진자 및 가족들 그리고 의료진을 위한 응원 영상을 제작한 바 있다.
이처럼 '자이언트 펭TV' 제작진과 펭수가 재능 기부로 큰 힘을 실어주더니 이번에는 EBS까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피해 극복을 위해 성금 1억원, 마스크 2만장을 후원하며 훈훈한 행보를 이어가 많은 이들이 뜨거운 지지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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