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배우 안젤리나 졸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12억을 기부했다.
미국 연예 매체 피플지에 따르면, 졸리는 최근 '노 키드 헝그리'(No Kid Hungry) 재단에 100만 달러(한화 12억 3000만원)를 기부했다.
‘노 키드 헝그리’는 어린이를 위한 재단으로 학교 급식에만 의존해 점심 끼니를 해결해야 하는 아이들에게 음식을 제공하는 일을 돕고 있다.
안젤리나 졸리는 “10억 명의 아이들이 코로나19로 학교를 가지 못하고 있다. 많은 아이들이 학교에서 먹는 점심으로만 식사를 해결해왔다”고 상황을 전했다.
미국 내 코로나19 확진자는 26일 기준 6만 명을 넘어섰다.
안젤리나 졸리는 마블 슈퍼 히어로 영화 ‘이터널스’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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