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16 (일)

이슈 NBA 미국 프로 농구

NBA 댈러스 구단주 "5월 중순이면 리그 재개 가능"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연합뉴스

NBA 댈러스의 구단주 마크 큐번
[AP=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최태용 기자 = 미국프로농구(NBA) 댈러스 매버릭스의 구단주 마크 큐번이 5월 중순이면 정규리그 재개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큐번은 26일(이하 한국시간) 폭스 비즈니스 TV와의 인터뷰에서 "지금 미국에는 사람들이 즐길 수 있는 스포츠가 필요하다"며 "5월 중순이면 무관중 경기로라도 리그를 다시 시작할 수 있다"고 말했다.

NBA 정규리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3월 12일부터 중단된 상태다. 또한 최소 10명의 선수가 코로나19에 감염됐다.

큐번은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등 여러 관계자들과 얘기를 나눈 결과 이런 결론을 내렸다"며 "NBA가 미국 프로스포츠 중 가장 먼저 리그를 재개하는 종목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cty@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