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럭시A71. /삼성전자 제공 |
삼성전자가 올해 상반기 출시할 중저가 5G(5세대) 이동통신 스마트폰에 대한 정보들이 속속 공개되고 있다.
25일 외신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조만간 출시할 갤럭시A71 5G의 첫 출시 국가는 중국이 될 전망이다.
삼성전자는 이를 위해 중국 공업정보화부에 갤럭시A71 5G를 등록했다. 앞서 삼성전자는 갤럭시A71의 LTE(4G) 버전을 동남아 시장에 출시한 바 있다.
갤럭시A71 5G는 △6.7인치 인피니티-O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 △8GB 램(RAM) △후면 쿼드 카메라 △4500mAh 배터리 스펙을 갖췄다. 출고 가격은 50만원대 전후로 책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삼성전자는 이날 삼성모바일프레스를 통해 또 다른 중저가 LTE 모델인 갤럭시A31를 공개했다. 출시일과 출시국은 아직 공개하지 않았다. 출고 가격은 30만원대로 예상된다.
이경탁 기자(kt87@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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