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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NFC(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를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23일 대한축구협회는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보건복지부와 논의해 오는 25일부터 파주 NFC 본관 건물을 코로나19 경증 확진자를 위한 생활치료센터로 공여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대한축구협회는 "생활치료센터로 사용하는 기간은 최소 1개월에서 최대 2개월로 계획하고 있으며, 기간이 종료되면 1~2주 동안 방역 및 재정비 후 원상복구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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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치료센터로 사용되는 공간은 파주 NFC 본관 건물의 1층부터 4층까지, 2층은 의료 인력이 활용하며 3층과 4층은 코로나19 확진자들이 사용한다. 대강당, 의무실 등 일부 시설은 통제된다.
YTN PLUS 이은비 기자
(eunbi@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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