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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세 기자] NC 다이노스가 23일 경남 창원NC파크에서 7회 약식 경기로 국내 2번째 자체 청백전을 치렀다.
청팀 박석민이 1회 초 선취 적시타, 2회 초 김형준이 2점 홈런, 5회 초 이원재가 쐐기 적시타를 때려 백팀에게 4-0으로 이겼다. 백팀 선수는 이재학, 박민우, 양의지 애런 알테어가 나섰다.
청팀 구창모는 2이닝 1피안타 2탈삼진 무실점으로 잘 던졌다. 그러고 나서 최성영이 2이닝 무실점으로 호조를 잇고, 타석에서 김형준이 2타수 1안타(1홈런) 2타점, 이원재가 3타수 2안타 1타점으로 뜨거웠다.
경기가 끝나고 이동욱 감독은 "오늘 청백전은 이재학, 구창모의 선발에 대한 부분들을 체크하는 시간이었다. 구창모의 경우 건강한 모습으로 투구를 구사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본인이 의도하고 계획했던 대로 제구가 잘 됐다"고 봤다.
이 감독은 또 "오늘 실책도 나왔지만 하나의 나아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한다. 수요일 C팀과 청백전을 진행하는데, 엔트리에 들어가야 할 선수들을 중점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시즌이 언제 시작할지 모르지만 계속해서 준비를 잘 하겠다"고 말했다.
kkachi@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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