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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 (일)

톰 홀랜드, 자가격리 근황 공개 "마트 돌아다녔지만 달걀 못 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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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톰 홀랜드 자가격리 /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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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할리우드 배우 톰 홀랜드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자가 격리 중이다.

22일 톰 홀랜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통해 자가격리 중인 근황을 전했다. 먼저 그는 "어제까지 기분이 좋았는데 오늘은 좋지 않다. 코로나19는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예방을 위해 자가 격리 중"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톰 홀랜드는 "새로운 가족 구성원을 소개한다"며 닭을 소개했다. 이어 "달걀을 사기 위해 마트를 모두 돌아다녔지만 없었다. 닭을 사서 그 닭이 낳은 달걀을 먹으려고 한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이에 팬들의 우려가 이어지자 톰 홀랜드는 다시 한 번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몸 상태가 나쁘지 않고, 가족들과 잘 지내고 있다. 걱정하지 말라"며 안심시켰다.

최근 코로나19가 세계적으로 확산되면서 영국 정부는 전국 모든 카페와 식당, 술집 등의 문을 닫기로 결정했다. 이에 전국적인 불안감이 형성되며 휴지, 생수 등 생필품 사재기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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