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조민아 (사진=조민아 SNS) 2020.03.23 photo@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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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그룹 '쥬얼리' 출신 탤런트 조민아가 악플러에게 반격을 가했다.
조민아는 23일 인스타그램에 "왜 굳이 내 계정을 찾아들어와서 막말이냐. 글 못 읽어? 연애가 처음이랬니? 사랑이 처음이랬지"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곧 남편될 내꺼한테 올인하는 건 멋있는 거야. 자존감 없고 매달려대는 네 눈엔 죄다 그렇게 보이겠지. 앞에선 한 마디도 못하는 게 뒤에 숨어서 손가락질 놀리는 게 역겨운 거야"라고 덧붙였다.
또 조민아는 "남 걱정할 시간에 네 앞가림이나 하라"면서 "네가 함부로 입 놀릴 사람 아니다. 내 공간에 글 쓴 게 부러우면 너네도 나처럼 행복하게 살아. 굳이 찾아들 와서 막말써대도 내 긍정의 힘이 더 세서 나는 더 행복해지니까"라고 말했다.
조민아는 1995년 KBS 'TV는 사랑을 싣고'로 연예계에 데뷔해 탤런트로 활동했다. 2001년 그룹 '쥬얼리'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해 '니가 참 좋아' '슈퍼스타' 등을 히트시켰다.
2006년 쥬얼리에서 탈퇴한 후 드라마 '두근두근 달콤'(2011) '친애하는 당신에게'(2012) '전우치'(2012~2013), 영화 '꼭 껴안고 눈물 핑'(2011) 영화 '바리새인'(2015) 등에 출연했다. 베이커리를 운영했고, 지난 1월 비연예인과 열애 사실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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