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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 (일)

마돈나 "코로나19는 '균형'…모두를 평등하게 만들었다" [엑's 할리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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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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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최희재 인턴기자] 세계적인 팝스타 마돈나(62)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을 밝혔다.

마돈나는 22일(현지시간) 자신의 공식 인스타그램에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마돈나는 음악을 틀어두고 욕조에 앉아 이야기를 하는 모습이다. 마돈나는 지난 17일부터 자가격리를 하고 있다고 밝히며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마돈나는 “이것은 코로나19에 관한 것이다. 코로나19는 당신이 얼마나 부자인지, 유명한지, 웃긴지, 똑똑한지, 어디에 살든지, 나이가 몇이든지 상관 없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것은 위대한 균형인데, 그것이 끔찍한 이유가 바로 그것이 위대한 이유다”라면서 “끔찍한 것은 여러 면에서 우리 모두를 평등하게 만들었다는 것이고, 또 그것이 여러 면에서 우리 모두를 평등하게 만들었다는 것이 놀랍다"라고 덧붙이며 코로나19의 위험성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또 마돈나는 “내가 ‘휴먼 네이처(Human Nature)’의 끝 부분에서 말했듯이 배가 침몰하면 우리 모두가 침몰한다”고 마무리를 지으며 "#격리 #차별 금지 #코로나19 #안전하세요"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이에 네티즌들은 "맞는 말이다"라는 반응과 "당신 같은 부자가 할 말은 아니다" 등의 갑론을박을 펼쳤다.

한편, 아놀드 슈왈제네거, 테일러 스위프트, 아리아나 그란데, 마일리 사이러스 등 할리우드 스타들 역시 SNS를 통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 두기 참여를 당부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마돈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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