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 새 외국인 투수 브룩스 |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의 새 외국인 우완 투수 애런 브룩스가 청백전에서 4이닝 동안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브룩스는 23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전지훈련 귀국 후 세 번째 청백전에서 청팀의 선발 투수로 마운드에 올라 4이닝 동안 안타 2개를 맞고 삼진 3개를 곁들여 실점 없이 막았다.
메이저리그 통산 9승 13패 평균자책점 6.49의 성적을 남긴 브룩스는 시속 140㎞대 후반의 빠른 볼과 슬라이더, 체인지업, 투심 패스트볼을 섞어 던지며 제구가 안정됐다는 평가를 듣는다.
만루홈런 치는 KIA 터커 |
백팀의 선발 임기영은 4이닝 동안 프레스턴 터커에게 만루 홈런을 맞는 등 4실점했지만, 수비 실책에 따른 비자책점으로 경기를 마쳤다.
cany99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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