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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8 (월)

2PM 준호 “‘텔레그램 N번방 사건’ 확실한 처벌 필요”(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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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손진아 기자

그룹 2PM 준호가 텔레그램 N번방 사건에 대한 확실한 처벌을 촉구했다.

준호는 23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제 개인공간은 지극히 행복을 나누는 공간으로만 사용하고 싶다는 일념 하에 어떠한 개인적인 의견을 공유하지 않았고 앞으로도 그러고 싶습니다만 ‘텔레그램 N번방’과 관련된 용의자들에 대해 확실한 처벌이 필요하다 생각되는 시점이다”라며 자신의 생각을 적었다.

이어 “2차 확산 및 이러한 범죄가 다신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많은 분들이 관심과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매일경제

2PM 준호가 텔레그램 N번방 사건에 대한 확실한 처벌을 촉구한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사진=김영구 기자, 준호 인스타그램


준호는 “이 사건의 본질만을 파악하여 제대로 된 결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텔레그램 N번방 사건은 갓갓 등의 운영자들이 미성년자 등을 협박해 성 착취 영상을 촬영하게 하고 이를 유포해 억대 수익을 얻은 것으로 밝혀진 사건이다. N번방은 지난해 2월부터 갓갓에 의해 운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하 2PM 준호 글 전문.

제 개인공간은 지극히 행복을 나누는 공간으로만 사용하고 싶다는 일념하에 어떠한 개인적인 의견을 공유하지 않았고 앞으로도 그러고 싶습니다만 ‘텔레그램 N번방’과 관련된 용의자들에 대해 확실한 처벌이 필요하다 생각되는 시점입니다.

또한 2차 확산 및 이러한 범죄가 다신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많은 분들이 관심과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 사건의 본질 만을 파악하여 제대로 된 결과를 기대합니다.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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