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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재은 인턴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겸 배우 최시원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 세계에 응원 메시지를 보냈다.
최시원은 지난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세계는 엄청난 혼란과 곤란으로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두려움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라고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그러면서 최시원은 “추운 겨울이라도 반드시 봄은 찾아오고 재난이 엄습한 곳이라도 반드시 복구되어 새롭게 되며 상처 난 마음도 시간이 지나면 아물고 치유되듯이 우리는 다시 일어설 것을 믿습니다”라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응원 메시지를 남겼다.
이어 최시원은 “이러한 때에 사랑과 배려, 따뜻한 격려와 작은 것이라도 나누는 것이 이 모든 것을 치유하는 것이라고 믿습니다”라며 “가까운 시간 내에 국경이 다시 열리며, 따뜻한 사람들이 다시 모여 서로 기뻐하며 즐거워하며, 희망과 기쁨에 찬 그날을 기다립니다”라고 적었다.
끝으로 최시원은 “우리 모두는 반드시 다시 일어 날것입니다” 라면서 “여러분 우리는 이겨낼 수 있습니다. 다 같이 힘내요! 작은 힘이지만 기도하겠습니다. 최시원 드림”이라고 글을 마무리했다.
이와 함께 최시원은 같은 글을 영어, 일본어, 인도네시아어로 번역해 게재하며 전 세계 팬들을 격려했다.
한편 최시원이 속한 그룹 슈퍼주니어는 지난달 일본 새 미니앨범 '아이 띵크 유(I THINK U)'를 발매했다.
stpress1@mkinternet.com
사진|최시원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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