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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9 (화)

준호 "n번방 용의자들, 확실한 처벌 필요…경각심 가져야 해" [★해시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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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엑스포츠뉴스 신효원 인턴기자] 가수 겸 배우 이준호가 'n번방 사건' 가해자들에 대한 강력한 처벌을 촉구했다.

23일 이준호는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제 개인 공간은 지극히 행복을 나누는 공간으로만 사용하고 싶다는 일념하에 어떤한 개인적인 의견을 공유하지 않았고 앞으로도 그러고 싶습니다만 '텔레그램 N번방'과 관련된 용의자들에 대해 확실한 처벌이 필요하다 생각되는 시점이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2차 확산 및 이러한 범죄가 다신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많은 분들이 관심과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한다"라며 "이 사건의 본질만을 파악하여 제대로 된 결과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n번방 사건'은 모바일 메신저 텔레그램에서 비공개 대화방을 만들고 이 안에서 미성년자를 성적으로 착취하는 영상이 촬영, 공유된 사건이다. 23일 청와대 측은 "국민의 정당한 분노에 공감한다”라며 “정부가 영상물 삭제 뿐 아니라 법률 의료 상담 등 피해자들에게 필요한 모든 지원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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