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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9 (화)

‘미스터트롯’ 트롯맨들, ‘뭉쳐야 찬다’ 출격…인원·일정 조율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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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미스터트롯’에서 활약한 트로트 가수들이 ‘뭉쳐야 찬다’에 출연한다. TV CHOSUN, 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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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에서 활약한 트로트 가수들이 '뭉쳐야 찬다'에 출연한다.

JTBC 예능 프로그램 '뭉쳐야 찬다' 측 관계자는 23일 본지에 "TV CHOUSN 예능 프로그램 '미스터트롯' 출연진이 '뭉쳐야 찬다'에 출연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다만 '뭉쳐야 찬다'에 출연하는 '미스터트롯' 출연진의 구체적인 명단이나 인원 및 녹화 일정과 방송 콘셉트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미스터트롯'은 종편 최고 시청률 35.7%(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할 만큼 큰 사랑을 받은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경연이 끝난 뒤에도 임영웅 영탁 이찬원 등 진선미를 비롯해 많은 '미스터트롯' 출신 가수들이 각종 무대와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앞서 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가 MBC '라디오스타', 영기 김수찬 노지훈 나태주 김경민 신인선 류지광이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각각 출연한다는 소식도 전해졌다.

이런 가운데 '미스터트롯' 멤버들이 또 하나의 대세 예능인 '뭉쳐야 찬다'에 출연한다. '미스터트롯' 멤버들과 '뭉쳐야 찬다' 어쩌다 FC의 케미스트리도 기대된다.

한편, '뭉쳐야 찬다'는 대한민국 스포츠 1인자들이 조기축구계 전설로 거듭나는 과정을 담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되고 있다. 지난 22일 방송에서 어쩌다FC는 공식적인 2승을 거두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응원을 받았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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