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올림픽위원회와 패럴림픽위원회는 성명을 통해 선수와 세계인들의 건강과 안전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다면서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되기 전에는 도쿄올림픽과 패럴림픽에 선수단을 보내지 않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도쿄올림픽과 패럴림픽의 1년 연기를 긴급하게 요청한다며 올림픽 연기로 인한 일정 재조정 등 IOC가 다뤄야 할 모든 복잡한 사항을 전폭적으로 돕겠다고 밝혔습니다.
캐나다 올림픽위원회에 이어 호주 올림픽위원회도 선수들에게 보낸 발표문을 통해 올해는 도쿄올림픽에 참가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서 내년 올림픽을 준비하라고 당부했습니다.
김재형 [jhkim0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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