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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화)

‘밥은 먹고 다니냐’ 공형진, 활동 전면 중단 이유 “공황장애부터 연이은 악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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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밥은 먹고 다니냐’ 공형진이 활동 중단한 이유를 고백한다.SBS 플러스 제공


공형진이 출연해 활동을 중단한 이유를 고백한다.

23일 오후 방송되는SBS플러스‘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에서는 프로 다작 배우 공형진이 출연한다.

1990년에데뷔한이후브라운관과스크린을종횡무진 누비며 활약한 공형진은2년 반 동안의 공백에대해 밝힌다.

공형진은“공황장애라고 하면 욕했던 사람이다”라며 과거 공황장애 자체를 인정하지 않았다고 말문을 연다.하지만 그는“(어느 날)갑자기숨이안쉬어지고 식은땀이 나면서 죽을 것 같았다”며자신에게 공황장애를 찾아왔음을깨달았다고 전한다.

그이유에대해공형진은 어머니가 갑자기 찾아온 결장암으로 투병했을 뿐만 아니라 아버지마저낙상 사고를당해 두개골이 골절되는 등 연이은 악재를 경험했던 이야기를 풀어놓아 모두를 안타깝게 한다.

오랜만에 예능 나들이에 나선 배우 공형진의 근황과 그동안 말할 수 없었던 가슴 아픈 이야기는23일 오후10시SBS플러스‘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에서만나볼수있다.

진주희 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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