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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30 (월)

디 마리아, 뮐러-KDB-메시 제치고 유럽 5대 리그 최다 골찬스 제공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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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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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필주 기자] 파리 생제르맹(PSG) 앙헬 디 마리아가 이번 시즌 유럽 최고 골찬스 제공자로 이름을 올렸다.

23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맨체스터 이브닝뉴스'는 유럽 통계 업체 '후스코어드닷컴'의 기록을 인용, 디 마리아가 유럽 5대 리그 가장 많은 골찬스를 창출해냈다고 전했다. 골찬스는 곧 팀 동료들에게 얼마나 많은 득점 기회를 제공했는지 알 수 있는 수치이면서 도움 기록으로 직결되는 수치이다.

기사에 따르면 디 마리아는 모두 32개의 결정적인 골찬스를 PSG 동료들에게 제공했다. 디 마리아는 15개의 도움을 기록해 프랑스 리그 1 도움 부문엣 압도적인 선두를 달리고 있다. 7개를 기록 중인 공동 2위 이슬람 슬리마니(AS모나코), 요안 쿠트(스타드브레스트)와 무려 8개차가 나고 있다.

2위는 분데스리가의 토마스 뮐러(바이에른 뮌헨)다. 뮐러는 24개의 골찬스를 만들어 냈다. 제이든 산초(도르트문트)와 함께 분데스리가 도움 부문 선두(15개)를 기록하고 있다.

다음은 케빈 더 브라위너(맨체스터 시티)다. 더 브라위너는 23개의 결정적인 찬스를 팀 동료에게 제공했다. 모두 16개의 도움을 기록해 12개를 기록 중인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리버풀)를 따돌리고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도움 부문 1위에 올라있다. 티에리 앙리가 보유한 한 시즌 최다 도움 기록(20개)에 근접하고 있다.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가 4위에 올랐다. 메시는 22개의 찬스를 만들어냈다. 19골로 라리가 득점 선두에 올라 있는 메시는 이를 바탕으로 12개 도움을 기록해 팀 동료에게 가장 많은 득점 찬스를 제공하고 있다는 것을 증명했다.

마지막은 루이스 알베르토(라치오)가 차지했다. 16개로 세리에 A 최다 골 찬스 제공자였다. 알베르토는 12개의 도움을 기록하며 세리에 A 도움 선수를 달리고 있다. /letmeo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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