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끼리끼리‘ 구슬 꿰기 부업…인교진&정혁 구멍 “젊은 사람이 왜 저런대”

MBC : '끼리끼리'

[헤럴드POP=최하늘 기자]구슬 꿰기 부업에 나섰다.

22일 방송된 MBC ‘끼리끼리’에서는 인교진, 이용진, 하승진, 황광희, 정혁 팀이 구슬 꿰기 부업 미션을 받았다.

구슬 30개로 팔찌 1개를 만들어야 100원을 받을 수 있는 상황. 이용진은 “난이도로는 이게 제일 힘들다 이거 하나에 100원이다”라며 한탄했다. 구슬 꿰기를 시작하며 조용해지자 이용진은 “노래방에선 흥이 그렇게 나더니 여기 가둬놓으니까 흥이 전혀 안 난다”면서 차라리 야회가 나은 것 같기도 하다는 말을 했고 인교진 역시 “차라리 밖에서 우리끼리 뛰어 노는 게 낫다”고 동의했다.

구슬이 들어간 속담이 뭐가 있냐며 잡담을 주고받던 중, 이용진은 멤버들의 부업 결과물을 검사하겠다고 나섰다. 이용진은 하승진에게 “잘 하시네 500원 가져가라”며 정산했다. 그러나 정혁에게는 “30알을 끼워야 한다 정혁아”라고 말했고 정혁은 25개만 끼웠다며 다시 팔찌를 만들기 시작했다. 이에 이용진은 “정사원 무슨 일이야 30개씩 안 끼웠어? 젊은 사람이 왜 저래 풀어주면 끝도 없이 저런다”며 핀잔을 줬다.

이날 방송에서 인교진은 완성한 팔찌가 끊어지면서 절망에 빠졌다. 그는 “손목에서 뺄 때 잘 빼야지 안 그럼 다 풀어진다”며 한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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