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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9 (수)

[종합] `미우새` 임원희, 낭만닥터 김사부2 이규호X이호철 집들이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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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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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석훈철 객원기자]

임원희가 낭만닥터 김사부2 동료 이규호와 함께 이호철 집들이에 나섰다.

2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는 이규호와 함께 이호철 집들이에 나선 임원희의 활약상을 그렸다.

임원희는 낭만닥터 김사부2에 함께 출연한 이규호와 함께 이호철 집들이에 나섰다. 그는 "생각했던 것보다 깔끔한데?"라고 반응했다. 이호철은 손님들에게 집을 소개했다. 임원희는 이호철의 반려견에 관심을 드러냈다.

임원희는 "너는 여자친구 있니?"라고 물었다. 이를 들은 이규호는 "쟤 모태솔로예요"라고 말했다. 이호철은 "먹고 사는데 바빠서요"라고 항변했다. 이어 "사람들이 저 보면 놀라는데 저 계속 보면 애기상이에요"라고 덧붙였다. 이규호는 "널 오래 보기 힘들잖아"라고 공격해 웃음을 자아냈다.

임원희는 "너를 좋아하는 스타일이 있을 텐데?"라고 운을 뗐다. 이를 들은 이호철은 "저희 같은 스타일을 좋아하는 매니아 층이 있어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이규호는 "너랑 나랑 나눠줄래?"라고 반응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호철은 임원희를 위해 1인 1닭이 가능하게끔 치킨을 시켰다. 그는 "먹다 남으면 치킨을 라면에 넣어 먹으면 돼요"라고 자연스럽게 말했다. 이규호는 떡볶이를 시켰다. 이에 이호철은 "선배님 쟤가요 떡볶이를 시키면 5만원 어치 시켜요"라고 밝혀 임원희를 당황하게 했다.

이호철은 "쟤가 한석규 선배하고 대화한 적이 있었는데 선배님이 반말한 적 있었는데 갑자기 '몇살이시죠?'라고 묻더라고요. 제가 '85년생입니다'고 하니까 한석규 선배님이 '내가 64년생이니까 말 놔도 되지?'라고 하셨어요"라고 말했다. 이어 "저희 어머님이 64년생이세요"라고 덧붙였다.

이호철은 "드라마가 결정되면 연락이 오잖아요. 규호에게 연락이 왔는데 '키하고 몸무게가 어떻게 되시나요?'라는 질문에 '190에 190이요'라고 했어요"라고 말해 임원희를 웃게 했다. 임원희는 "의상팀하고 친하니까 의상팀이 '큰일이라는 거야'라고 말했어"라며 "미스터 구가 더 커져서 와서 옷을 찢었대"라고 답했다. 이를 들은 이호철은 "호철이는 돼지 중에서 복 받은 거예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규호는 자신이 시킨 떡볶이를 받자마자 바로 시식을 진행했다. 이를 본 임원희는 "맛있어 보인다"며 이규호를 따라했다. 이규호는 "음식이요 입에 꽉 차야 맛있어요"라고 자신의 철학을 오픈했다. 임원희는 "참 맛있게 먹는다"고 했다.

이호철과 이규호는 몸무게 경쟁에 나섰다. 이호철은 최대한 가볍게 체중계에 올랐다. 135kg이 나오자 이호철은 당황했다. 이규호도 직접 체중계에 올랐다. 하지만 체중계는 이규호의 몸무게를 측정하지 못했다. 이에 이규호는 독일에서 수입한 체중계를 쓴다고 밝혔다.

한편 신동은 자신의 반려견과 함께 절친 김희철의 집에 방문했다. 그는 "눈도 아픈 사람이 웬 게임이야?"라고 말했다. 김희철은 "완전 잘보여"라며 "너 살 많이 빠졌다"고 했다.

신동의 반려견은 김희철 집안 곳곳에 볼일을 봤다. 이에 김희철은 게임하랴 청소하랴 분주한 모습을 보였다. 신동은 "형, 개들이 하는 건 뭐라고 안하네"라고 놀라워 했다. 김희철은 "강아지가 무슨 잘못이냐 말도 못하는데"라고 너그러운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30초 만에 신동에게 화를 내 웃음을 자아냈다.

신동은 캐리어 안에 짐 한 가득을 꺼냈다. 그는 "며칠만 있어도 돼?"라고 물었다. 이어 "집 공사중이야"라고 덧붙였다. 이에 김희철은 "얘네는?"이라며 "얘네가 문제인데"라고 답했다. 결국 김희철은 신동을 받아줬다.

김희철은 "우리 집에서 지켜야 할 게 청결이야"라고 운을 뗐다. 그는 "애들 똥 오줌 교육 안 시켰니?"라며 "우리 복이는 잘 가려"라고 말했다. 신동은 "무슨 소리야 이게 다 복이 표시인데"라고 반문했다. 이에 김희철은 "아니야. 그건 내가 싼 거야"라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희철과 신동은 반려견 주제로 대화를 이어갔다.

신동은 김희철의 데뷔 15주년을 축하했다. 신동은 "형 X맨 출연할 때 강원도 소년이었나?"라고 운을 뗐다. 김희철은 "다 기억나. 인기가요도 기억나"라며 "처음 인기가요 때 카메라가 움직이는 것도 기억나"라고 화답했다. 이어 "그때 눈도 안 감았어. 사진 촬영할 때 눈 감는 거 찍힐까봐"라고 덧붙였다. 신동은 "형 지금 봐봐"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김희철은 "그래서 거울을 없었애"라고 반응해 웃음을 더했다. 신동은 김희철을 위해 데뷔 15주년 영상을 선물해 김희철을 감동케 했다. 하지만 김희철은 낯간지러운 과거 모습에 정신을 차리지 못했다.

한편 양세찬은 에이핑크 하영을 김종국 집으로 초대했다. 하지만 에에핑크 멤버가 김종국 집에 방문했다. 이에 양세찬은 "하영이만 불렀는데"라며 당황했다. 에에핑크 멤버들은 "집 구경해도 돼요?"라며 본격적으로 집 구경에 나섰다. 멤버들은 정리 안 된 옷을 보고 놀란 모습을 보였다. 하영은 "일부러 비싸서 아끼시려고 행거 안 사신 거예요?"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이에 김종국은 아무말 대잔치로 대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종국은 에이핑크에게 흔쾌히 즙을 나눠줬다.그는 에이핑크를 위해 직접 즙을 잘라줬다. 이를 본 양세찬은 "형, 가위 썼어요?"라며 "우리가 쓰면 뭐라고 하더니"라고 반응했다. 김종국은 "너네는 괜찮아. 뭘해도 돼"라고 말했다. 이에 양세찬은 "나는 손님 아니에요?"라고 물어 웃음을 더했다.

김종국은 에이핑크를 위해 그릇을 내줬다. 이를 본 양세찬은 "뭐 그릇을 써?"라며 "젓가락 숟가락마저 준다고?"라고 반응했다. 그럼에도 김종국은 "소스 같은 것도 줄까?"라고 대접해 양세찬을 당황하게 했다.

에이핑크 멤버들은 본격적으로 요리에 나섰다. 이를 본 양세찬은 "자랑해야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종국은 "사진 찍어야겠다"고 신기해 했다. 김종국은 "장갑 필요하면 이거 써라"고 말했다. 양세찬은 "형 집에 비닐 장갑이 있었어?"라고 어이없어 했다. 김종국은 "세찬아 이거 쓰라고 하는 거야"라고 말해 양세찬을 재차 당황시켰다.

남주는 만둣국을 초롱은 참치 비빔밥을 완성했다. 양세찬은 "장갑을 두개 썼네?"라고 지적했다. 이에 김종국은 "당연하지 손이 두개인데"라고 말했다. 이어 "앞접시 써야겠지?"라고 덧붙였다. 양세찬은 "1인 1접시예요?"라고 반문해 웃음을 자아냈다.

양세찬은 "종국이 형네 좋지 않니?"라고 운을 뗐다. 에이핑크는 만족감을 드러냈다. 남주는 "운동하셔서 그런지 피부가 너무 좋으세요"라고 김종국을 칭찬했다. 김종국은 "나 방송 때 메이크업도 안하고 샵도 안 가"라고 허세를 선사했다.

식사를 마친 김종국X양세찬과 에이핑크는 김종국 팀과 하영 팀으로 나눠 축구 게임을 시작했다. 김종국의 승리로 양세찬은 딱밤을 맞게 됐다. 양세찬은 "형 손에서 화약 냄새 나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초롱아 부탁할게 나 대신 맞아줘"라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한편,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는 엄마가 화자가 되어 아들의 일상을 관찰하고, 육아일기라는 장치를 통해 순간을 기록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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