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 인스타 |
가수 송가인이 코로나19 사태로 고생하고 있는 의료진들을 위해 물품을 후원했다.
20일 송가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코로나19 첫번째 기부에 이어 두번째 물품후원을 하게 됐다"며 "두번째는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연일 수고하시는 부산 의료진분들을 위해 필요한 물품을 후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의료진 여러분들의 희생과 노고의 깊은 감사드리며, 저의 작은 나눔이 의료진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앞서 송가인은 공식 팬카페 AGAIN과 함께 코로나19 관련 성금 3244만원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던 바 있다. 또한 송가인은 지난 5일 리메이크해 발표한 '화류춘몽(1막2장)' 수익금도 전액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음악 수익금은 1억 원으로 예상되며 송가인은 "어르신들 힘내세요. 음악을 듣고 위안이 되셨으면 좋겠다"라며 응원 메시지를 남기기도.
팬들과 함께한 기부부터 음원 수익금 기부, 그리고 물품 후원까지 음악을 넘어 좋은 일로 힐링을 주는 송가인의 선한 영향력에 많은 대중들은 응원을 보내고 있다.
한편 송가인은 TV조선 '미스트롯' 진으로 스타덤에 올랐으며, '놀면 뭐하니', '맛남의 광장', '미우새'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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