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집대상은 대학 졸업 예정자와 졸업 후 미취업자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내달 24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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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혁신성장 청년인재 집중양성'사업은 △블록체인 이해 △암호학 △합의 알고리즘 △프로그래밍 기초 △스마트 계약 △체인코드 개발 △dApp 프로그래밍 등 블록체인 기술과 관련한 이론·실습을 종합한 교육과정으로 청년 미취업 구직자의 취·창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교육은 서울, 대구, 대전 지역에서 각 24명 등 총 72명을 모집해 5월부터 11월까지 1일 8시간, 6개월간 전액 국비 지원으로 운영된다.
한국블록체인연구교육원은 블록체인 분야 현장 중심 교육을 통해 실무 전문 기술 인력을 양성하는 전문 연구교육기관으로 블록체인 분야의 교육은 물론 취업 연계까지 원스톱으로 적극 지원하고 있다.
한국블록체인연구교육원 관계자는 “블록체인 기술은 4차 산업혁명 시대 핵심 기술이지만 전문인력은 턱없이 부족하다”면서 “블록체인 비즈니스와 기술 이해를 통해 개발 역량을 갖춘 전문 인력을 배출해 블록체인 산업계 인력 부족 해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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