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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종합]"낯가리는 모임"..'컬투쇼' NCT 127-세정이 밝힌 #지효 #복근 #나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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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컬투쇼' 방송캡쳐


[헤럴드POP=김나율기자]세정과 NCT 127이 귀여운 케미를 보여줬다.

19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가수 세정, 그룹 NCT 127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세정은 신곡 '화분'으로, NCT 127은 '영웅'으로 돌아왔다.

먼저 세정은 "첫 미니앨범으로 돌아왔다. '화분'이라는 앨범 속 수록곡은 제가 작사, 작곡을 했다. '화분'은 선우정아 선배님께서 해주셨다. 이번에 많은 애정을 쏟았기 때문에 앨범을 사서 듣는 것도 좋으실 거다"라고 했다.

또 "수록곡에도 다양한 장르를 넣었다. '화분'은 제 특기인 위로 발라드를 들고 왔다. 과하게 감정을 쌓아다기 보다는 감정 조절을 한 곡이다. 많은 분이 곡을 듣고 가슴 따뜻해질 수 있다"라고 했다.

NCT 127은 "'영웅'은 저희 정규 2집의 타이틀곡이다. '영웅'은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영웅이 되자는 내용이다"라고 설명했다.

또 "뮤직비디오에 보시면 저희가 이소룡으로 나온다. 노랑, 검정 등 상징적인 색깔을 자주 보실 수 있다. '아뵤'도 나온다. 안무도 발차기 하는 게 많다"라고 했다. 발차기를 제일 잘하는 멤버로 쟈니가 지목됐다.

도영과 세정은 노래를 한 번 한 적 있다. 도영은 "너무 죄송한 게 제가 낯을 가려서 말을 잘 못 걸었다"라고 했다. 그러자 세정은 "저도 죄송하다. 저도 낯을 많이 가린다"라고 말하며 배려했다.

세정은 최근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밥상을 엎은 것에 대해 "옆집 창문에서 '어오'라고 외치는 소리가 들리더라. 혼자 살면 좋은 것은 누군가를 초대할 수 있다는 거다. 친구들을 많이 부른다. 아지트다"라고 해다.

요새 복근이 선명한 멤버로 태일이 뽑혔다. 태일은 "제 배 안에 있는데, 아직 발산하지는 못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태균은 "오늘 낯가리는 사람이 많다"라고 말했다.

세정은 트와이스 지효, 에이프릴 나은과 친한 것에 대해 "제가 마음에 드는 여성에게는 낯을 안 가린다. 그리고 탄산 보리차가 많은 도움이 됐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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