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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지난해 10월 7일 발표한 ’5G+ 핵심서비스 융합보안 강화 방안’의 후속조치 일환으로 ‘5G+ 핵심서비스 보안강화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5G(5세대) 이동통신 상용화로 사이버보안 위협이 전통산업의 위협으로도 증대, 국민의 생명·안전 뿐 아니라 실물경제에 직접적 피해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이에 대한 선제적 예방이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이 사업은 5G 핵심서비스별 기기 보안성시험과 플랫폼 취약점 점검 등을 수행해 보안위협을 진단한다. 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5G 핵심서비스별 보안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서비스별 융합보안 기술 적용방안을 담은 보안모델을 개발한다.
아울러 융합보안 수요자와 기업들이 필요한 보안 기술을 검증하고, 융합서비스 기기·플랫폼의 보안성을 테스트할 수 있는 현장에 구축할 예정이다.
허성욱 과기정통부 정보보호네트워크정책관은 "2019년 5G 상용화로 기존산업의 ICT 융합은 가속화될 전망이지만 보안 위협에 대한 대응 없이는 사상누각에 그칠 수 있다"고 말했다.
이경탁 기자(kt87@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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