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니버스 하이퍼레저 패브릭 정식 출시
람다256은 국내 블록체인 플랫폼(BaaS) 중 최초로 하이퍼레저 패브릭 2.0을 제공하는 서버 이중화(HA) 기본 제공하고 기존 루니버스가 제공하던 다양한 개발 툴을 함께 제공한다.
이에 따라 블록체인에 대한 깊은 지식 없이도 손쉽게 블록체인을 기업 내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됐다는 것이 람다256의 설명이다.
프리, 스탠다드, 엔터프라이즈 등 3가지 상품이 제공되며 스탠다드 상품의 경우 월 799달러로 경쟁사들 대비 약 50% 저렴한 비용으로 대부분의 하이퍼레저 패브릭 프로젝트를 개발 및 운영할 수 있다.
람다256 측은 특히 멤버십(조직) 추가 비용이 없어 컨소시엄 내 이해관계자가 복잡한 프로젝트의 경우 비용 절감 효과가 더욱 뛰어나다고 밝혔다.
박재현 람다256 대표는 “루니버스의 하이퍼레저 패브릭은 개발자의 관점에서 개발자를 위해 만들어진 BaaS 제품으로, 네트워크의 복잡함과 높은 가격의 허들을 해결해 기업들이 더욱 쉽고 빠르게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지난해 7월 출시된 루니버스는 고객이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높은 지식 없이도 손쉽게 블록체인 서비스를 만들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해 왔다. 특히 출시 이후 1년도 채 되지 않아 약 500개 이상의 기관과 60개 이상의 기업을 고객으로 확보해 국내 BaaS 업체 중 규모가 가장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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