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감 높이는 노래" '러브게임' ITZY, 5人5色 'WANNABE' 매력 다 '잇지' [종합]

[OSEN=김수형 기자] 걸그룹 '잇지ITZY'가 '박소현의 러브게임' 초대석에 출연해 다채로운 매력으로 입담을 펼쳤다.

SBS파워FM 라디오 '박소현의 러브게임'에는 있지(ITZY)가 출연했다.

이날 박소현은 초대석에 출연한 걸그룹 잇(ITZY)를 반갑게 맞이했다. 잇지는 "데뷔부터 지금까지 최고의 기록을 남기고 있다. 존재만으로 완벽한 워너비 팀"이라고 있지(ITZY)를 소개, 박소현이 "'워너비'로 컴백한 소감이 어떻냐"고 묻자 예지는 "걱정과 기대감 반반이다. 확실히 데뷔 때와 다른 느낌이기는 했다"라고 말하며 남다른 감회를 전했다.

가장 화제가 되고 있는 타이틀곡 '워너비'에 대해서는 멤버들 각각 "처음 들었을 때의 느낌은 태엽 감는 소리가 처음에는 없었는데, 녹음을 한 뒤 태엽 감는 소리가 들어가자 노래가 더 잘 살았다"고 전했고, 박소현은 "그게 신의 한 수였다. 거기서 기대감을 무척 살렸다"며 거들었다. 이에 채령은 "'워너비'를 듣고 자신감이나 자존감이 올라갔다는 말이 가장 기뻤다"며 벅찬 순간을 전했다.

무엇보다 있지(ITZY)의 완전체 예능 '파리에 있지'를 언급, 찍을 때 무엇이 가장 좋았냐는 질문에 채령은 "에펠탑이 너무 좋았다"고 대답했고, 리아는 "파리에서 독일로 넘어갔을 때 우리끼리 묵은 집앞이 바다였다. 안개도 끼고 회색빛이 도는 차분한 느낌의 바다였는데, 그 분위기와 집과 모든 느낌이 너무 좋았다"며 회상했다.

다시 리얼리티를 찍으러 가게 된다면 어디로 가고 싶냐는 질문에 유나는 "스페인에 대한 로망이 있다. 낮 시간에 카페에서 커피 마시고 파스타도 먹는 상황들이 너무 로망이다. 기회가 된다면 멤버들과 함께 가서 쇼핑도 하고 즐기고 싶다"고 밝혀 있지(ITZY)의 색깔로 물들일 또 다른 리얼리티 예능에 대한 기대감을 안겼다.

한편, ITZY(있지)는 지난 2일 0시 새 앨범 'IT'z ME'(있지 미)의 트랙리스트를 공개해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타이틀곡 'WANNABE'(워너비)는 유명 작곡팀 별들의전쟁 *(GALACTIKA *)과 의기투합해 완성했다.

또한 ITZY가 되고 싶은 '나(ME)'를 표현한 새 앨범 'IT'z ME'와 신곡 'WANNABE'는 3월 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에 발매되며 또 한번 있지(ITZY)만의 저력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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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러브게임' 보이는 라디오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