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PGA 챔피언스투어 홈페이지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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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오는 6월 일본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미국프로골프(PGA) 챔피언스투어 대회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취소됐다.
PGA 챔피언스투어는 17일(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타이틀스폰서와의 협의 하에 마스터카드 재팬 챔피언십을 열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마스터카드 재팬 챔피언십은 50세 이상의 선수들이 출전하는 대회로, 오는 6월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 일반 지바현 나리타시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그러나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올해는 열리지 않게 됐다.
PGA 챔피언스투어는 "2021년 이 대회가 PGA 챔피언스투어 일정에 다시 편성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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