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소규모 자영업자의 부가가치세 감면 적용 대상을 연 매출 6천600만 원 이하에서 연 매출 8천800만 원 이하로 늘리는 대신, 혜택 적용 기간은 2년에서 1년으로 단축했습니다.
이에 따라 개인사업자 116만 명이 7천100억 원의 세금 감면 혜택을 볼 것으로 추산됩니다.
또 간이과세자 납부면제 기준금액을 올해 한시적으로 연 매출 3천만 원에서 4천800만 원으로 늘리기로 합의했습니다.
대구와 경북 경산·봉화·청도 등 특별재난지역의 경우 소기업은 60%, 중기업은 30% 수준으로 소득세와 법인세를 특별 감면합니다.
여야는 기획재정위원회 조세소위원회와 전체 회의 의결을 거쳐 오늘 밤 본회의에서 개정안을 처리할 계획입니다.
최아영 [cay24@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을 YTN에서 확인하세요.
▶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기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