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 시즌3’ 포스터(사진=채널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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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버닝썬 논란 터진 하트시그널3 출연자’라는 글이 게재됐다. 공개된 글에는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3’에 출연 예정인 남성 모델 A씨가 강남 클럽 ‘버닝썬’ 멤버들과의 깊은 친목을 가지고 있다며 이를 지적하는 내용이 담겼다.
‘버닝썬’은 빅뱅 전 멤버 승리가 사내이사를 맡은 클럽으로 폭행, 성범죄, 경찰 유착, 마약, 탈세 등 다양한 의혹을 받은 곳이다.
해당 글에는 A씨가 ‘버닝썬’ 관련 인물들과 함께한 사진도 담겼다. 글쓴이는 “지울 수 없는 과거들”이라며 “버닝썬 앞 단체사진 중엔 마약 혐의로 징역 간 애들 몇몇 있음”이라며 강남에서 모르는 이가 없다고 주장했다.
앞서 ‘하트시그널 시즌3’는 여자 출연자들의 학교 폭력 의혹으로 도마 위에 올랐다. 여자 출연자 B씨의 학교 후배라고 주장한 네티즌이 B씨가 대학교 재학 시절 후배들에게 폭언, 인격모독 등을 했다고 전한 것이다. B씨 때문에 학교를 자퇴한 후배도 있다고 주장했다. 또 다른 출연자 C씨의 지인이라고 주장한 네티즌도 등장해 그를 ‘왕따 가해자’라고 지목했다.
‘하트시그널 시즌3’는 이에 대해 “확인 중”이라고 말한 뒤 입장을 내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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