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헌터 스트리클런드 |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워싱턴 내셔널스가 불펜 투수 헌터 스트리클런드(32)를 방출했다.
MLB닷컴은 15일(한국시간) "워싱턴 구단은 팀 불펜진을 정리하면서 스트리클런드를 방출했다"고 전했다.
스트리클런드는 2014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를 통해 빅리그에 데뷔한 뒤 핵심 불펜과 마무리 투수로 꾸준히 활약했다.
2017년 4승 3패 21홀드 1세이브 평균자책점 2.64, 2018년 3승 5패 14세이브 평균자책점 3.97을 기록했다.
그러나 지난 시즌 내림세를 보이며 시애틀 매리너스를 거쳐 워싱턴으로 이적했다.
부진은 올 시즌 시범경기까지 이어졌다. 그는 6⅔이닝 동안 피안타 12개, 9실점을 기록하며 방출 명단에 올랐다.
cycl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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