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017670]과 LG유플러스[032640]는 이날 갤럭시 S10 5G 256GB의 모델 가격을 기존 124만8500원에서 99만8천800원으로, 512GB 모델을 기존 128만1천500원에서 103만1천800원으로 인하했다.
앞서 KT[030200]도 지난 10일 갤럭시S10 5G 출고가를 같은 수준으로 인하했다.
두 모델 모두 기존 가격에서 24만9700원씩 인하한 것이다.
이는 신작 스마트폰 갤럭시S20 시리즈가 출시되면서 기존 제품의 재고를 소진하기 위한 조치다.
한 통신사 관계자는 "새로운 스마트폰이 출시되면 기존 제품의 출고 가격을 인하한다"며 "재고 소진의 목적"이라고 말했다.
갤럭시S10 5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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