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취소 가능성도 언급…"현시점에서는 기다릴 수밖에"
애덤 실버 NBA 커미셔너 |
(서울=연합뉴스) 최태용 기자 = 2019-2020 미국프로농구(NBA)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된 뒤 애덤 실버 커미셔너가 리그 재개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실버 커미셔너는 13일(한국시간) 스포츠 매체 TNT와의 인터뷰에서 "리그 중단은 최소 30일 동안 지속할 것"이라며 리그 취소 가능성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실버는 "리그 중단은 30일 또는 6주가 될 수도 있다"며 "리그가 완전히 취소될 가능성도 있지만 현재 시점에서는 기다릴 수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NBA 정규리그는 유타 재즈의 선수 뤼디 고베르의 코로나19 확진 판정이 나오면서 12일부터 전격 중단됐다.
ct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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