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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중국 증시가 12일 하락 출발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1.09% 내린 2936.02으로 장을 시작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1.59% 하락한 1만1022.4로,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1.49% 내린 2070.22로 출발했다.
전날 증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관망세가 커지면서 하락 마감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0.94% 내린 2968.52로 장을 마감했다.
시장은 세계보건기구(WHO)가 11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해 펜데믹을 선언한 것을 주목했다.
12일 하락 출발한 상하이지수는 등락을 반복하면서 9시40분(현지시간)께 2940.53을 기록 중이다. 장초반 마스크, 의료기기, 은행 등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phis7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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