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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스케이팅 세계선수권, 코로나19로 취소 논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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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박기묵 기자

노컷뉴스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홈페이지에 등록된 세계피겨스케이팅 관련 공지 사항 (사진=ISU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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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세계 각국의 스포츠 행사가 멈추는 가운데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세계선수권대회도 취소될 가능성이 생겼다.

ISU는 11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3월 16~22일 캐나다 퀘벡주 몬트리올에서 개최될 예정인 피겨스케이팅 세계선수권 대회와 관련해 퀘벡주 보건당국이 주 내에서 개최되는 주요 경기의 개최 여부를 검토 중이다"고 밝혔다. 이어 ISU는 "결과가 나오는 대로 당국과 긴밀하게 의사소통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세계피겨선수권대회는 동계올림픽 다음으로 권위 있는 피겨대회다. 오는 16일 캐나다 몬트리올 대회에서는 차세대 '피겨 간판' 차준환(19·고려대)과 '포스트 김연아' 유영(16·과천중) 등이 출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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