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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명수 기자= 바이에른 뮌헨과 첼시의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경기가 무관중으로 진행된다. 도르트문트와 샬케의 레비어더비도 무관중 경기가 확정됐다.
독일 다수 매체들에 따르면 오는 19일(한국시간)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바이에른 뮌헨과 첼시의 2019-20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2차전 경기는 무관중으로 진행된다.
바이에른 주 당국은 부활절 연휴가 끝나는 4월 중순까지 1천명 이상 모이는 행사를 금지시켰다. 이는 바이에른 뮌헨을 비롯해 아우크스부르크, 레겐스부르크, 뉘른베르크 등 바이에른 주를 연고로 하는 축구 팀과 농구 등 프로스포츠 전반에 영향을 미쳤다.
때문에 바이에른 뮌헨과 첼시의 경기가 직격탄을 맞았다. 현재 뮌헨 내 코로나19 감염자 수는 60여명으로 알려져 있다. 1차전 첼시 원정경기에서 3-0 완승을 거뒀던 뮌헨은 안방에서 홈팬들의 응원 없이 8강 진출을 확정 지어야 한다.
한편 오는 주말 열리는 도르트문트와 샬케의 레비어더비도 무관중 경기가 확정됐다. 도르트문트 시 당국은 무관중 경기로 진행될 것을 발표했다. 또한 묀헨글라드바흐와 쾰른의 라인더비도 무관중으로 열린다. 독일 분데스리가에도 무관중 경기의 영향이 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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