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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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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보이는 라디오 방송화면 캡처 |
인교진이 사랑꾼 이미지에 대한 생각을 말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KBS 쿨FM '윤정수 남창희의 미스터 라디오'의 코너 '21세기 야인시대'에는 배우 인교진이 출연했다.
인교진은 배우 최수종을 이은 사랑꾼이라는 이미지에 대해 "아무래도 최수종 선배가 강력하셔서 부담이 되지만 저의 삶을 살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좋게 봐주셔서 그렇지, 못하는 게 많다. 진짜로 많다. 이제 햇수로 결혼 7년차고 조금 있으면 10년이다"고 겸손하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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