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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권하영기자] 에넥스텔레콤(대표 문성광)의 알뜰폰 브랜드 'A모바일'이 LG유플러스 망을 통해 5G 요금제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신규 요금제는 2종이다. 음성,문자 및 데이터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 그중 'A 5G 라이트' 요금제는 월 3만6300원(이하 부가세 포함)이다. 기본 데이터 9GB를 제공하며 소진 이후 1Mbps 속도로 쓸 수 있다. 'A 5G 스페셜' 요금제는 월 6만500원에 기본 데이터 180GB, 소진 후 10Mbps 속도를 제공한다.
제휴카드(롯데카드)로 결제하면 전월 카드 사용실적과 상관없이 12개월간 매달 5000원이 추가 할인된다. 라이트 요금제는 월 3만1300원, 스페셜 요금제는 월 5만55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개통 고객 중 50명을 추첨해 '피코 U VR 헤드셋'을 증정하고, 선착순 고객 100명에게 '스타벅스 커피 기프티콘' 1매를 지급한다.
한편, 에넥스텔레콤은 5G 요금제와 함께 쓸 수 있는 최신형 단말기 5종도 마련됐다. ▲삼성전자 갤럭시S20 ▲갤럭시S20+ ▲갤럭시S10 ▲갤럭시노트10+ ▲LG V50S 씽큐 등이다.
<권하영 기자>kwonhy@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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