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인(15·한강중)이 8일 열린 ISU (국제빙상경기연맹) 피겨스케이팅 세계 주니어선수권대회(에스토니아 탈린) 여자 싱글 프리 스케이팅에서 123.93점을 얻었다. 전날 쇼트 프로그램(70.08점)과의 합계점수 194.01점을 기록한 이해인은 5위를 했다. 쇼트프로그램에서 2위를 해 입상 기대감을 높였지만, 프리스케이팅에서 실수를 범하면서 메달권에서 밀려났다. 함께 출전한 위서영(15·도장중)은 193.30점으로 6위였다. 러시아의 카밀라 발리예바(14)가 227.30점으로 우승했다.
구본길, 펜싱 월드컵 사브르 준우승
한국 펜싱 남자 사브르의 베테랑 구본길(31·국민체육진흥공단)이 7일 룩셈부르크에서 열린 국제펜싱연맹(FIE) 월드컵 개인전 결승에서 아론 실라지(헝가리)에 12대15로 패하며 준우승했다.
- Copyrights ⓒ 조선일보 & 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