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헤럴드POP] |
[헤럴드경제=뉴스24팀] 배우 전지현이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했다.
6일 한 매체 보도에 따르면 전지현은 자신이 소유한 서울 강남구 빌딩에 입주한 임차인들을 상대로 3·4월 두 달간 임대료의 10% 감면하기로 결정했다.
전지현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사태에서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고자 소속사에 알리지 않고 ‘착한 건물주’를 실천했다는 후문이다.
전지현은 지난달 28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피해 최소화를 위해 1억원을 기부한 바 있다. 기부금은 코로나19 바이러스에 감염된 환자들과 의료진들, 방역 인력들에게 마스크, 손소독제 및 생필품 등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는데 쓰일 계획이다.
앞서 서장훈 김태희 비 부부, 홍석천 등이 착한 임대인 운동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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