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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알라베스전 명단제외…시장가치도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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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이강인(19·발렌시아)이 알라베스전 명단에서 제외됐다. 동시에 시장가치도 하락했다.

발렌시아는 7일(한국시간) 알라베스와 2019-20시즌 라리가 27라운드 원정경기를 가졌으나 이강인은 엔트리에서 아예 빠졌다.

이강인은 2월 복귀한 이후 계속해서 출전 시간이 줄어들고 있다. 2경기 46분 출장이 전부다. 이번 경기 명단제외는 부상이 아닌 기술 회의를 통해 정해졌기 때문에 타격은 더 큰 상황이다.

매일경제

이강인이 알라베스전 명단에서 제외됐다. 동시에 시장가치도 하락했다. 사진=AFPBBNews=News1


동시에 몸값도 떨어졌다. 독일 이적시장 전문매체 ‘트란스퍼 마르크트’는 지난 5일(현지시간) 시장가치를 업데이트했다. 이강인은 1500만유로(약 202억원)로 평가됐다. 지난해 12월 2000만유로(269억원)에서 500만유로 하락했다.

이강인이 명단에서 제외된 발렌시아는 알라베스와의 원정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전반 34분 다니 파레호가 선제골을 넣었으나 후반 38분 에드가 멘데스에게 동점골을 허용했다.

dan0925@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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