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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 라리가 데뷔 임박...에이바르전 소집명단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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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명수 기자= 기성용의 라리가 데뷔가 임박했다. 기성용은 같은 포지션 선수의 퇴장으로 결장이 확정되며 주말 리그 경기에 선발 출전할 것으로 보인다.

마요르카는 7일 오후 9시(한국시간) 에이바르를 상대로 리그 27라운드 원정경기를 치른다. 강등권에 위치한 마요르카는 매 경기 승리가 절실하다.

경기를 하루 앞두고 마요르카가 소집 명단을 발표했다. 지난 주말 헤타페와의 홈경기에 결장했던 기성용은 소집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에이바르전에서 기성용의 선발 출전이 유력하다. 기성용과 포지션이 겹치는 살바 세비야(35)가 직전 경기에서 퇴장을 당해 다음 경기에 출전할 수 없게 됐다. 따라서 마요르카는 이적생 기성용 카드를 꺼내들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마요르카를 방문해 훈련을 참관한 관계자에 따르면 기성용은 주전조에 포함돼 자체 청백전을 소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기성용은 주전조, 쿠보는 비주전조에 속해있었다. 현재 마요르카는 리그 18위 강등권에 자리했다. 바로 위 17, 16위와의 간격이 좁기 때문에 강등권 탈출 가능성은 여전히 남아있다. 과거 선덜랜드 임대 시절 강등권 탈출을 견인했던 기성용의 노련함이 한몫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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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마요르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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