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민경훈 기자]김준현이 포토월로 입장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rumi@osen.co.kr |
[OSEN=연휘선 기자] 코미디언 김준현이 코로나19(COVID-19)로 고통받는 대구 시민들을 위해 마스크와 소독제 등을 기부했다.
김준현 측 관계자는 6일 OSEN에 "김준현 씨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5일 대구시청에 마스크 총 2.4만장, 소독제 900개를 기부했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관계자는 "김준현 씨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큰 어려움을 겪는 대구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대구 시청에 전달했다"며 "'대구 시민들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여러분 모두 힘내시길 바란다'고 응원을 전해왔다"고 덧붙였다.
김준현이 기부한 마스크와 손소독제는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준현은 2007년 KBS 공채 22기로 데뷔한 코미디언이다. 그는 현재 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등에 출연 중이다. 특히 김준현은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MC들과 서울 지하철 안전 방송에 목소리를 재능 기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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