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9 (금)

이슈 5세대 이동통신

[국제]소프트뱅크, 27일부터 5G 서비스 개시…일본 최초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전자신문

일본 소프트뱅크가 27일부터 5세대(5G) 이동통신 서비스를 시작한다.

소프트뱅크는 5일 5G 전용 요금제는 별도로 없고 5G 스마트폰 보유자가 기존 요금에 '5G 기본료' 1000엔을 추가하는 방식으로 5G 이용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일본 이통사 중 구체적 5G 서비스 내용을 발표한 건 소프트뱅크가 처음이다.

교도통신은 소프트뱅크가 일본 이통사 처음으로 5G 서비스를 시작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소프트뱅크는 8월 31일까지 신청하면 5G 기본료가 2년간 무료라고 덧붙였다.

5G 이용이 가능한 지역은 3월 말 기준으로 도쿄, 지바, 이시카와, 오사카, 히로시마, 후쿠오카등 7개 지역이다.

이에 따라 NTT도코모와 KDDI 등 이통사도 가까운 시일 5G 서비스 개시를 발표할 것으로 예상된다.

KDDI는 이달 중 5G 상용 서비스를 시작할 것으로 알려졌다. 소프트뱅크와 마찬가지로 도쿄 등 대도시를 중심으로 서비스를 개시한다. NTT도코모는 올 봄 5G 서비스를 시작한다.

최호기자 snoop@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재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