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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는 지난달 25일부터 미국 애리조나 투손에 위치한 키노 스포츠 콤플렉스에서 2차 스프링캠프를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10일 캠프를 마치고 귀국할 예정이었다.
최근 국내에서 코로나19가 확산되고 있고, 시범경기 취소 확정 및 정규시즌 개막이 연기될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스프링캠프 연장 여부를 검토했다. 하지만 훈련 장소와 연습경기 상대가 여의치 않고 귀국 항공편이 감편 되거나 미운항 될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스프링캠프 연장 계획을 백지화 했다.
또한, 9일 탑승 예정이었던 미국 시애틀-인천 항공 노선이 항공사 사정으로 결항되면서 귀국 항공편을 변경했다. 변경된 일정에 따라 선수단은 10일 오전 4시 10분에 도착하는 대한항공 KE012편으로 귀국한다.
한편, 귀국 후 선수단은 11일 휴식 후 12일부터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훈련을 재개한다.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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