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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이슈 [연재] YTN '노영희의 출발 새아침'

[노영희의출발새아침] 대구·경북 여론 95.8% '신천지 압수수색 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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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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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라디오(FM 94.5) [노영희의 출발 새아침]

□ 방송일시 : 2020년 3월 5일 (목요일)
□ 출연자 : 배종찬 인사이트 케이 연구소장

-대통령 '일직선 지지율', 마스크에 영향 받기도
-신천지 압수수색 찬성, 대구·경북 95.8%, 전국 86.2%
-국민 여론 '코로나19 정쟁보다는 방역이 최우선'
-중국인 입국 전면 금지 찬성 55.2%, 특별 입국절차 유지 40.9%
-총선 앞두고 표심 물으니 더불어민주당 35.3%, 미래한국당 30%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노영희 변호사(이하 노영희): 이번 주, 우리 사회는 어떤 이슈에 반응하고, 어떤 이슈에 열광했을까요. 우리 사회 여론을 알기 쉽게 분석해주는 분이죠. 출발새아침의 여론택배요정, 뚱커벨, 인사이트 케이 배종찬 연구소장, 스튜디오에 나와 있습니다. 소장님, 안녕하십니까.

◆ 배종찬 인사이트 케이 연구소장(이하 배종찬): 네, 안녕하세요.

◇ 노영희: 이번 주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나왔나 봅니다. 코로나19에 대한 정부대응이 영향을 줬다, 이렇게 봐도 될까요?

◆ 배종찬: 코로나19 대응이 부분적 영향을 준 것으로는 볼 수 있겠는데요. 오늘 조금 있다가 나올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가 있기 때문에 특정 조사보다는 흐름을 보면 대통령 지지율이 긍정과 부정이 거의 비슷합니다. 큰 차이 없이 박스권에서 계속 오르락내리락. 지지율이 내려가면 결집하는 모습. 또 위기라고 인식이 되면 총선 국면이기 때문에 지지자들이 결집하기도 하고.그래서 한쪽 흐름으로만 가지 않는 일종의 일직선 지지율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지역적으로 보면 조금 변화는 있습니다. 한 달 전, 두 달 전보다는 대구, 경북, TK. 부산, 울산, 경남, PK 지역의 평가는 조금 나빠지는 추세에 있습니다.

◇ 노영희: 그렇군요. 그러면 실질적으로 마스크 대란이라고 불리는 이런 상황, 정부대응, 이런 게 도마 위에 오른 게 아니겠습니까?

◆ 배종찬: 최근에 YTN과 했던 지지율의 추세 흐름을 살펴보면, 학생층이 대통령의 핵심 지지기반이거든요.

◇ 노영희: 학생층이요?

◆ 배종찬: 학생층도 그렇고, 40대도 그렇고. 또 사무직 경우에도 그렇고요. 그런데 최근에 이 수치들은 조금씩 변화들이 있어요. 특히 정치적인 현안에 있어서는 흔들림이 없었던 40대 사무직, 그리고 학생층들이 대체적으로 흔들리는 모습을, 크게 흔들리는 것은 아닙니다만, 이게 변화를 보이는 것은 마스크거든요. 안전과 관련된 문제이고, 또 심지어는 본인뿐만 아니라 가족과 관련된 문제이기 때문에 이런 변화가 역시 마스크와 무관하지 않아 보입니다.

◇ 노영희: 마스크는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친 것 같다. 그러면 이런 흐름이 결국은 앞으로 총선까지 40일 정도 남은 것 같은데요. 영향을 주겠네요?

◆ 배종찬: 그렇습니다. 그런데 지금 여러 가지 이슈들이 혼재되어 있는데, 마스크 대란도 있죠. 또 아주 최근에 박근혜 전 대통령의 옥중 서신이 또 어떻게 진영 간 대결구도를 강화하느냐, 영향을 주느냐, 이 부분도 살펴볼 필요가 있고요. 검찰의 신천지 교회 수사결과, 이것도 논란이 되고 있거든요. 몇 가지 이슈들이 겹쳐서 이렇게 영향을 주게 될 텐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향을 줄 것만은 분명하죠. 왜냐하면 후보들이 지금 현재로서는 자신을 알릴 길이 없습니다. 한 달 조금 더 남은 선거 일정이고, 그러다 보면 기승전-코로나, 이것만큼은 변함이 없어 보입니다.

◇ 노영희: 영향을 주겠죠. 어떻게 주느냐, 이것을 분석해주셔야죠. 그리고 지난 월요일에 신천지 교회 이만희 총회장의 기자회견이 있지 않았습니까? 신천지 교회에 대해서 우리 국민들의 분노가 상당한데, 이 관련해서 어떤 여론조사 결과가 있나요?

◆ 배종찬: 분노의 기준은 압수수색을 제때 하느냐, 안 하느냐. 지금도 늦었다는 이야기가 많거든요. 그런 만큼 압도적인 국민 여론을 왜 반영하지 않느냐고 하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리얼미터가 CBS의 의뢰를 받아서 지난 28일 실시한 조사고요. 전국 501명, 무선·유선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조사이고,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4.4%포인트, 응답률 5.2%, 자세한 사항은 조사기관이나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한데요. 신천지 교회에 대한 압수수색 여부 물어봤습니다. 찬성이 86.2%로 압도적입니다. 더구나 가장 중요한 지역은 어디일까요? 대구, 경북이겠죠. 대구, 경북에서도 95.8%. 이것은 절대적입니다. 그렇다고 하면 왜 빨리, 신속하게 검찰이 압수수색을 하지 않을까. 특히 미래통합당과의 관계일 텐데, 추미애 장관도 미래통합당 의원과 설전을 벌이지 않았습니까? 그런데 미래통합당 지지층들도 빨리 하라고 하는 거예요. 압수수색 찬성 여론이 매우 높게 나타났기 때문에 검찰에 대한 압박도 물론 있겠지만, 여론의 압박이겠죠. 또 미래통합당에 대해서도 대구, 경북을 기반으로 하고 있는 정당 아닌가요. 또 보수 성향이 강하고요. 지금 다른 어떤 곳보다도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는데, 그 상당부분이 신천지 교회와 관련되어 있다. 그러면 명단을 제대로 확보하는 것은 방역의 최우선 과제다, 이렇게 볼 때는 빨리 하지 않는 것에 대한 여론, 상당히 압박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 노영희: 그런데 지금 조사하신 것은 지난달 28일이었기 때문에 사실은 시기적으로 안 맞는 면이 있습니다만, 대구 검찰청에서 경찰이 압수수색해야 한다고 두 번이나 영장을 신청했는데 반려하고 안 받아들였잖아요. 그거는 어떻게 봐야 해요? 물론 여론조사를 한 것은 아니지만요.

◆ 배종찬: 압수수색이 압도적이니까 신속하게 응하지 않는 부분에 대해서는 부정 여론이 비등해질 수밖에 없는 거죠.

◇ 노영희: 경찰이 신속하게 영장 신청하고 했는데, 장관도 신속하게 했는데, 검찰이 지금 반려를 두 번이나 한 거잖아요. 이거 어떻게 보세요? 대구 검찰은 이런 여론의 흐름을 모를까요?

◆ 배종찬: 글쎄요. 그래서 우리국민들로서는 납득을 못하는 거거든요. 왜냐하면 상식적으로는 지금 가장 최우선적인 지역이 대구, 경북이고, 대구, 경북의 여론은 빨리 압수수색을 통해서 확진 확산을 막아 달라는 거 아니겠습니까?

◇ 노영희: 아까 90% 정도라고 하면 엄청나게 높은 거잖아요. 그런데 이걸 검찰들은 모르나. 왜 그러죠?

◆ 배종찬: 제가 검찰이 아니라서요.

◇ 노영희: 그러시군요. 그러면 어쨌든 중요한 것은 이런 이야기도 있습니다. 검찰이 왜 영장을 반려했는지 모르겠지만, 정치권에서는 코로나19의 지역적 확산과 관련해서 신천지 교회에 책임을 묻는 목소리가 여당 쪽에서 나오는 거고, 또 야당 쪽에서는 이런 방역 책임을 국가가 지지 않고, 종교에게 전가하느냐, 이런 이야기가 나오지는 않습니까?

◆ 배종찬: 다른 차원이겠죠. 앞서도 말씀드렸지만 대구, 경북의 확진자가 늘어나고, 이것이 바로 우리 코로나19 방역의 핵심 아니겠습니까. 그렇다고 하면 이것이 어느 정도 변곡점이 생기게, 주춤해지는 상황으로 가려고 하면 대구, 경북에서 안정화되어야 하는 것이거든요. 그렇다고 하면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은 상당수가 신천지 교회의 예배특성 때문에 생겨난 문제이고, 명단은 누락된 부분이 많고, 상당히 의혹도 가시지 않은 상황이기 때문에 지금 국민여론은 그렇습니다. 신천지 종교와 관련해서 어떤 책임을 묻거나 이 종교가 어떤 종교인지를 묻고 있는 것이 아니거든요. 왜냐하면 방역에 대해서는 최우선적으로 협력해줄 것을 원하는데, 실제적으로 절대적 영향을 미치고 있는 이만희 총회장이 월요일 기자회견을 했지만 상당히 뜬금없다, 뚱딴지같다, 그런 반응이 여론에서 나오기 때문에 이 부분은 빨리 신천지 교회에서 해소하지 않으면 신천지 교인들의 생명과 안전과도 연관된 거 아니겠습니까? 빨리 진단을 받아야 하는 거죠. 그런 점에서는 지금 다수의 여론에 부응하는 조치가 이루어져야 하는 거죠.

◇ 노영희: 지금 코로나19 지역확산과 관련해서 책임 소재를 여권하고, 야권이 다르게 보고 있는데요. 여기에 대해서 우리 국민들도 비슷하게 반응합니까?

◆ 배종찬: 이것을 정쟁화시킬 문제는 아닌 거죠. 지금 국민들의 여론을 정확하게 읽을 필요가 있는 것은, 압수수색의 이야기는 이 종교가 지금 이야기되는 대로 어떤 종교다, 또 이단이다, 또는 정상적인 종교다, 이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신도들의 안전, 또 대구, 경북 지역의 확산 방지를 위해서 빨리 이것을 해야 한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전혀 다른 시각을 가지고 있는데 그렇지 않다고 하는 것. 방역이 우선이고, 방역과 관련된 국민여론이 잇따르는 것을 반드시 유념할 필요가 있습니다.

◇ 노영희: 그렇군요. 그리고 또 미래통합당이 계속 강력히 이야기하고 있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중국인 입국금지를 빨리 안 시켰기 때문에 문제다, 이런 이야기 아닙니까?

◆ 배종찬: 조금 다른 여론이 있어요. 우리 YTN이 리얼미터 의뢰를 받아서 지난 28일 실시한 조사고, 개요는 앞선 조사와 동일합니다. 그런데 우리가 중국인 입국금지에 찬반만 물어봤었잖아요. 그런데 사실은 강경화 장관도 설명했지만, 이것이 각국의 방역체계가 다른 데에서 오는 것이고, 우리의 경우에는 상당히 방역체계가 잘 되어 있기 때문에 우리도 중국으로 가고 있는 출국자가 있는 것이고, 중국에서 들어올 수밖에 없는, 들어와야 하는 입국자가 있는데, 이렇게 물어봤습니다. 중국으로부터 오는 입국자에 대해 어떤 출입국 절차를 취하는 것이 좋은지, 기존과는 조금 다르게 물어봤어요. 중국인과 중국을 경유한 외국인의 입국을 전면 금지해야 한다, 55.2%로 높은 편이에요. 그런데 중국에서 들어오는 내외국인에 대한 지금의 특별 입국절차를 유지해야 한다는 대답도 40.9%나 됩니다.

◇ 노영희: 그러면 그 부분도 상당히 있군요.

◆ 배종찬: 이 부분도 감안될 필요가 있다는 거죠. 단순히 찬반을 물어본 것이 아니라 지금 중국에서 들어오는 내외국인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를 유지한다. 그 이야기는 지금 중국에서 들어오는 중국인이든, 아니면 우리 국민이든, 확산의 결정적 원인이 된다, 이렇게 보고 있지는 않은 것 아니겠습니까?

◇ 노영희: 중국인에 대해서?

◆ 배종찬: 그렇죠. 또는 중국을 경유해서 들어오는 외국인. 그런 만큼 이 부분까지 감안한다고 하면 기존에 중국인 찬반으로 그냥 너무 양분되었던 여론과는 다르지 않을까. 그런데 이것이 중국인 입국금지와 관련해서 국민청원으로 이어지고, 상당히 국민에 대한 불만이 팽배했던 이유는 조금 더 이른 시간에 충분한 소통을 했더라면, 이런 이유로 우리는 이런 정책을 유지할 수밖에 없다. 약간 요즘 마스크 대란도 그렇고, 아쉬운 대목은 조금 더 정확하게 단일화 된 소통 채널을 가지고 있다고 하면 더 좋을 텐데요.

◇ 노영희: 정부가 우리 국민들에게 조금 더 설명을 해서 납득시키고, 이해시키는 과정이 조금 아쉽다, 이렇게 보시는군요. 좋습니다. 그리고 정당 지지로도 넘어가보겠습니다. 비례대표 정당투표, 이게 뜨거운 감자가 되고 있습니다.

◆ 배종찬: 앗, 뜨거워. 다른 조사보다도 이 조사가 너무 뜨거워서 제가 데일 뻔했는데요. 이게 현실적으로 위성정당의 파괴력이 엄청납니다.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의 의뢰를 받아서 지난달 27일, 28일에 실시한 조사고요. 전국 1015명, 전화면접, 무선·유선 자동응답 혼용 방식, 표본오차 95% 신뢰수준 ±3.1%포인트, 응답률 5.1%,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총선에 비례대표, 정당투표에서 어느 정당, 또는 단체에 투표하겠는지 물어봤는데요. 더불어민주당이 35.3%.

◇ 노영희: 비례대표 정당에 대해서?

◆ 배종찬: 정당지지율하고 비슷하니까 이해가 되는데, 그다음으로가 미래통합당이 아닌 미래한국당 30%.

◇ 노영희: 미래한국당이 성공했네요.

◆ 배종찬: 미래한국당은 지역구를 내지 않을 가능성이 높지 않습니까? 정의당이 9.8%, 국민의당 4%, 민생당 3.9%, 실질적으로는 위성정당에 대한 비판이 많지만 정작 선거에서는 미래한국당에 이렇게 30%가 된다고 하면 상당수의 비례대표 의석은 누가 가지고 갑니까?

◇ 노영희: 미래한국당이 가지고 가겠네요.

◆ 배종찬: 바로 그런 고민이 있는 것이죠. 실제로 미래통합당 지지층 중에서 10명 8명 정도는 미래한국당을 선택하겠다고 응답하였습니다.

◇ 노영희: 그러면 결국 고민이 쌓일 수밖에 없을 것 같아요. 더불어민주당의 입장에서는 현실적으로 생각해봤을 때 결국 우리도 비례형 정당을 만들어야 하는 거 아니냐, 내지는 연합해야 하는 거 아니냐. 그러면 여기도 정의당과의 관계가 복잡하단 말이에요.

◆ 배종찬: 실제로 그런 움직임이 있죠. 비례민주당을 노골적으로 공식화하기 힘든 이유가 바로 정의당과의 관계 때문입니다. 연대가 깨지는 것 아니냐, 그럴 경우 초박빙지역에 정의당 후보가 출마할 경우에 상당한 타격이 될 수밖에 없는 것이죠. 향후에 선거 이후에 과연 정의당과의 정책, 개혁 공조가 가능하겠느냐. 이런 우려가 있는 것이죠.

◇ 노영희: 그렇군요. 그러면 정의당도 처음에는 절대 안 된다고 했다가 어제는 조금 기류가 바뀌었어요. 윤소하 의원도 말이 조금 달라지고.

◆ 배종찬: 이게 현실적 문제거든요. 그래서 바뀔 가능성도 열려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 노영희: 끝으로 지역판세 하나만 보겠습니다. 이른바 입시대전인데요. 광진을, 초반 판세 여론조사 결과가 서로 엎치락 뒤치락 다르더라고요.

◆ 배종찬: 요즘 중앙선관위에 검찰 고발 논란도 있고, 투표하러 오세요, 투표 고민하지 마세요, 말 그대로 입시 대전입니다. 청와대 입, 그다음에 전 청와대 시장. 팽팽합니다. 지금 한치 앞도 내다볼 수 없을 정도로 팽팽한 혈전인데요. 조금 더 지켜봐야겠고요. 과연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이 선거일까지 유지되느냐, 또 추미애 장관의 후광효과가 나타나느냐, 차기 대선 후보로 오세훈 후보의 잠재력, 파괴력은 어느 정도냐, 이것이 관건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 노영희: 오세훈 전 시장, 오세훈 후보의 입장에서는 선관위 고발이 뼈 아플 수밖에 없을 것 같은데요.

◆ 배종찬: 그렇죠. 이게 여론에 어떻게 영향을 줄지도 지켜봐야겠죠.

◇ 노영희: 그렇군요.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 배종찬: 감사합니다.

◇ 노영희: 지금까지 인사이트 케이의 배종찬 연구소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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