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C는 데이터를 이용자와 물리적으로 가까운 곳에서 처리하는 기술로 5G 네트워크에 적용되면 초저지연 기능이 극대화된 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다.
KT가 협업한 해외 통신사업자는 스페인 텔레포니카, 호주 텔스트라, 중국 차이나 유니콤 등 3곳이다.
이들은 또 이용자의 단말이 한국·중국·스페인·호주 등 4개국 중 최적의 위치에 있는 접점 서버를 찾아내는 5G MEC 기능 기술도 검증했다.
앞으로 ▲ 국가 간 에지 이동 시 서비스 연속성 보장 ▲ 로밍 등 기본 구조 시험 ▲ 다른 MEC 플랫폼과의 통합 연동 기능 등을 개발·검증할 계획이다.
KT는 기술 검증 결과물을 바탕으로 최근 결성된 GSMA(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의 '텔레콤 에지 클라우드 태스크포스'에서도 협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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