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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재은 인턴기자]
가수 그레이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5000만원을 기부했다.
3일 그레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함께 이겨내요! 힘!”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그레이가 본명인 이성화로 희망브리지 재해구호협회에 5000만원을 기부한 내역이 캡처되어 있다. 코로나19로 전국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피해 지원 및 확산 방지를 위해 통 큰 기부를 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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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를 비롯해 이민호, 박나래, 고소영, 전현무, 유지태, 송가인, 김영철, 박효신, 황치열, 전지현, 지창욱, 송은이, 이정재, 홍진영, 신민아, 김우빈, 유재석, 김희선, 이승기 등 수많은 스타들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기부행렬에 동참, 선한 영향력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그레이는 지난해 12월 '데려가줘'를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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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그레이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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