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민호 |
(서울=연합뉴스) 오보람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피해 지원을 위해 스타들이 연이어 거액을 기부하고 있다.
배우 이민호(33)와 소속사 MYM엔터테인먼트는 기부 플랫폼 '프로미즈'(PROMIZ)를 통해 총 3억원을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사랑의 열매), 희망브리지 전국 재해구호협회, 세이브더칠드런,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등 8개 기관에 전했다. 기부금은 저소득층과 면역 취약계층 아동의 위생용품과 의료진을 위한 방역용품을 구매하는 데 쓰인다.
배우 김영철 |
배우 이정재(48)와 김영철(67)은 코로나19 확산을 막는 데 써달라며 '사랑의 열매'에 각각 1억원을 보냈다.
가수 박효신(39)과 김범수(41)도 같은 곳에 1억원씩 전달했고, 걸그룹 트와이스 멤버 다현이 이곳에 5천만원을 기부했다.
가수 홍진영(35)은 대구시청과 경북도청에 마스크 2만장을 보냈다. 그는 지난 1월 우한 교민 임시 숙소였던 충남 아산 경찰인재개발원과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마스크 5천장을 기부했고, 지난달에도 2월에도 인천 지역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가정을 위해 5천장을 보낸 바 있다.
가수 홍진영 |
ram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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