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뉴스핌 언론사 이미지

'이스타항공 인수' 이석주 제주항공 대표 "미지의 길...새로운 역사 만들자"

뉴스핌
원문보기

'이스타항공 인수' 이석주 제주항공 대표 "미지의 길...새로운 역사 만들자"

속보
트럼프 "2월 1일 유럽 8개국에 예고한 관세 부과 않겠다"
[서울=뉴스핌] 구윤모 기자 = 이석주 제주항공 대표는 2일 이스타항공과 인수를 위한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한 것과 관련, "우리나라 역사상 최초의 항공사간 인수 추진인 만큼 미지의 길이지만, 더 희망찬 미래를 위해 도전을 선택했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임직원에게 보내는 사내 메일을 통해 "항공산업의 위기 극복 및 공급과잉 등 항공산업의 구조적인 문제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위해 이스타항공을 인수하기로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서울=뉴스핌] 구윤모 기자 = 이석주 제주항공 대표이사 사장 [사진=제주항공]  2020.01.22 iamkym@newspim.com

[서울=뉴스핌] 구윤모 기자 = 이석주 제주항공 대표이사 사장 [사진=제주항공] 2020.01.22 iamkym@newspim.com


그는 "이스타항공 인수에 대한 우리 직원들의 우려가 크다는 것을 경영진도 잘 알고 있지만, 공급과잉의 구조적 문제를 안고 있는 국내 항공업계는 조만간 공급 재편을 해야 하는 상황에서 피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선제적으로 움직이는 것이 최선이라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제주항공은 지난 15년동안 불가능해보였던 것을 가능하게 만들어 왔고, 대한민국에서 LCC라는 사업모델을 성공시켜 더 많은 이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항공여행의 기쁨을 나누었다"며 "모두 힘을 모아 함께 제주항공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자"고 당부했다.

앞서 제주항공은 이날 이스타항공 최대 주주인 이스타홀딩스와 이스타항공 주식 497만1000주 51.17%에 대한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공시했다. 인수가액은 545억원이다.

제주항공은 이스타항공 인수를 통해 양사의 운영효율 및 시너지를 극대화하여 항공산업의 위기를 극복하고 더욱 발전적인 도약에 나설 계획이다.


iamkym@newspim.com

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